*IDA Grandas-Rhee with Piano at Changdong Residency.

양평에서 돌아오는길, 계획에도 없던 명성왕후 생가, 여주에 들렀으니 우리는 자연스레 들어는 보았으나 가보지 못하였던 여주 아울렛으로 새었는데, 이다가 집어든 가방의 합리적인 가격표를 보고는 정치경제사회 및 가장의 권리, 의무 전무후무 정황을 고려하여  “사줄게”라는 멘트를 날리고  ‘선심’을 보였더니 돌아온 대답은.. 한국말로

“왠일이야?”

그래 왠일이다. (버럭) 내가 뭐.

꽃집에서 꽃 훔쳐다주고, 너 생각이 났다며 책한장 죽 찢어 밑줄그어주었던 기억말고 현금을 들여 무언가 사준 기억이 없는데 대한 결과다. 게다가 지난 생일선물도 못, 아니 안해주었네… 내게 강같은 평화. 넘치네. (사진속의 가방이 바로 그 가방. 증거보존)

오빠믿지

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